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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독일에서 비자 신청하기

공진수 센터장 2007. 4. 13. 13:28

세상이 참 좋아져서 한국인도 무비자로 독일에 와 비자를 신청하는 시절이 몇 년 전부터 시행중이다.

 

일본이 이러한 혜택을 받았을 때 참 부러웠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혜택이 주어진 것은, 유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유학상담을 하다보면, 독일에서 비자 신청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따라서 한국에서 비자를 받고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은가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분명 우리 유학원의 경우, 비자 문제로 고민하거나 고생한 경우가 없었는데, 위와 같은 질문을 받으면 고개를 가우뚱하곤 했는데, 독일 현지에 와 보니 그러한 질문이 나올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바로 성실한 비자 신청 준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

 

무비자 입국자가 독일에 들어오면, 먼저 거주자 신고가 끝내야 하고, 그 이후 비자 신청을 위한 예약을 하게 되면, 신청일까지 준비해야 할 서류들을 성실히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준비 과정에서 누락되는 서류가 있다든지, 아니면 서류 작성에서 미숙함을 드러낼 경우, 비자 신청시 어려움을 겪는 것.

 

부산에서 온 S양은 약 2개월 전에 독일에 무비자로 입국, 입국 2주만에 거주자 신고를 마치고, 비자 신청 예약과 함께 예약일에 해당 서류들을 잘 준비하여 외국인청에 갔는데, 서류를 받은 외국인청의 직원은 서류 검토를 끝내자 마자, 10분도 안되어 2년간의 유학예비비자를 발급해 주었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 유학원의 유학도우미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사전에 준비해 준 결과인데, 만약 위와 같은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경우, 외국인청의 직원들은 "또 한국인이야!"하면서 다시 서류 준비를 해 오라면서 내 보내거나, 단기 비자를 주어서 조만간 외국인청을 방문하게 한다고 한다.

 

유학을 비롯한 장기 쳬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비자 신청과 발급.

 

무경험자로서 혼자서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확실한 의사소통과 자신감이 없다면 유학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독일유학전문 에스엠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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