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총각네 야채가게 하루 하루 바쁘게 산다는 것은 부지런한 것일까? 아니면 게으른 것일까? 한동안 바쁜 생활 속에서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이런 면에서 바쁘게 산다는 것은 다른 면에서는 게으르게 산다는 것과 일맥상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한편 며칠 전 구입한 책 중에는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책.. 심상독서 20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