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문의: 070-4079-6875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channel/UCoLaPiePiyqfmNA6QUQanqQ 상담학을 전공하고 상담사로 일을 하는 사람들도, 어떤 내담자들을 주로 만나느냐에 따라 심리적, 정서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울한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상담사도 우울해질 수 있다. 내담자의 우울한 에너지가 상담사에게 전이되는 것이다. 분노도 비슷하고, 불안도 비슷하다. 이런 경험은 나도 해 본 적이 있다. 어느 날 3명의 우울한 내담자를 이어서 상담하고 소진이 되어 쓰러질 뻔한 경험이다. 그 이후로 상담예약이나 상담일정에 대해서 조금 더 민감해졌디만, 이 일을 통해서 배운 것도 많았다. 일반인들도 나와 같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원래는 쾌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