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칼럼]호스피스 병동 봉사를 다시 시작하며 인간이 태어날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태어난 아기를 보고 웃음을 던진다. 그런데 인간이 이 세상을 떠나면 주변의 사람들은 눈물을 흠친다. 사랑하던 사람을 떠나 보낸다는 것에 만감이 교차하는 것이다. 사실 삶과 죽음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한 순간의 사고로 삶과 죽음이 .. 심리상담칼럼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