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칼럼

[부부연구]외도 후 - 자아가 허물어지다!

공진수 센터장 2016. 2. 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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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외도 후 피해 배우자는 자아가 허물어진다. 자아가 허물어지니 이성도 감정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자아는 이성과 감정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배우자 외도로 인한 충격과 아픔 때문에 자아가 허물어지니, 더 이상 이성적인 생각과 함께 감정적인 조절이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피해 배우자는 이러한 자신의 상황은 돌아보지 않고, 행위 배우자에게 왜? 무엇을? 어떻게? 등등의 질문을 반복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감정을 끓어 오르면 폭력을 행사하고, 잠을 재우지 않으며, 직장에 수시로 전화를 하거나 의심을 하면서 뒤를 쫓아다니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섹스를 과도하게 요구하면서, 행위 배우자를 괴롭히고 복수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가 배우자 외도 발각 후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치료적 개입과 중재 그리고 조정이 없게 되면, 배우자 외도와는 별개로 편집증,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 자살시도 등등의 다양한 신경증과 정신증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상담사는 2차 피해를 막아야 하며, 당장 피해 배우자의 자아가 빨리 정상화 그리고 안정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차근 차근 설명하면, 피해 배우자는 저항하고 반발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얻으려고 하고, 상담사의 치료적 메뉴얼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만다.


결국 병을 키워서 다시금 찾아오는 피해 배우자를 보면, 안타까울 때도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아오는 피해 배우자를 거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울러 뒤늦게라도 찾아오는 내담자들은 그래도 살고 싶어서 오시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피해 배우자들 중에는 다른 곳에서의 상담치료까지 거부하면서, 인생을 소진하게 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스스로 그렇게 선택하고 결정한 것을 존중할 수 밖에.


자아가 약해지면 이성도 감정도 모두 통제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배우자 외도 후의 자아상실은 매우 위험한 상황 혹은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빨리 건강한 자아를 찾는 상담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후에 배우자 외도에 대한 외도상담과 외도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의 상처는 치료해야 하고,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동일한 상황은 예방을 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잘 인지하여서 혹시 당신의 부부 사이에 배우자 외도가 있었고, 현재 자아의 상태가 불안정한 상태라면 즉시 치료적 개입과 중재 그리고 조정을 받기를 강력하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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