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독서

[책읽기]브랜든의 "자존감의 여섯 기둥" (6)

공진수 센터장 2020. 2.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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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


자존감은 욕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고 욕구라는 것은 우리의 생존에 중요한 하나의 요소이다. 비록 음식이나 물과 같이 1차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닐지언정, 칼슘과 같은 부분이 바로 자존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결핍되게 되면, 당장은 죽지 않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브랜든은 여기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주장을 한다.


자존감은 삶의 과정에서 본질적으로 기여한다.

자존감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발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자존감은 생존에 필요한 가치를 지닌다.


그런데 가끔은 빈약한 자존감, 자존감의 결핍이 직접적인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를 예를 들라면, 난폭 운전, 자살, 학대나 가정폭력 등등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중요한 것 하나를 더 언급한다면, 자존감의 결핍은 회복 탄력성을 약화시킨다는 것.


무슨 이야기냐 하면 어려움을 겪을 때 자존감이 낮아지면 회복 탄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금 정상과 일상의 위치로 돌아오는 것이 힘들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애인과 헤어졌을 때 자존감이 낮아지면, 한동안 이별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대표적일 것이다. 그래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대인기피를 하거나 등등…


사실 자존감은 심리적 면역력이다. 따라서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이고, 이런 면역력 약화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 심리적으로 더욱 연약해지는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일상으로의 회복이나 관계 정상화로의 회복이 더디어지게 되고, 이런 악순환 속에서 더욱 더 고통스럽고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자존감이 낮다고 해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존감의 결핍은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고통스러운 삶, 괴로운 삶, 힘든 삶을 이어가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니 평소 자존감을 잘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다. 부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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