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칼럼]자존감이 낮아지면 벌어지는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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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아지면 벌어지는 현상들

 

1. 자기효능감, 자신감, 그리고 회복탄력성이 떨어진다.

2. 자신에 대한 부정적 자아개념을 가진다.

3. 타인에게 의존적이며, 타인의 평가와 인정을 받아야 불안감이 사라진다.

4. 자신의 장점이나 강점보다 단점이나 약점에 더 집중하며, 자신을 비난하고 평가절하한다.

5.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한다. (특히, 분노)

6. 작은 충격이나 어려움 앞에 위축되고 회피나 도피하려고 한다.

7. 스트레스를 받으면, 직면보다는 회피나 도피를 하며, 각종 의존적인 혹은 중독적인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하려고 한다. (게임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이나 외도 등등)

8.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알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것에 두려움을 가진다.

9. 인지적 오류가 많이 벌어져서, 다양한 부분에서 실수나 오해, 왜곡 등에 빠진다.

10. 타인의 비난과 공격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낀다.

11. 타인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거나 거절하지 못한다.

12. 대인관계가 헝클어지면 문제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

13. 자신에 대한 확신이 약하며, 자기검열이 심해진다.

14. 자신의 감정탐색을 거부하고, 감정표현 역시 소극적으로 하거나 침묵한다.

15. 심리적 고통과 정서적 괴로움, 그리고 관계적 어려움에 대해서 타인에게 표현하거나 도움을 구하지 않는다.

16. 분노하였을 경우, 분노를 쉽게 식히지 못하고, 사과를 해야 할 경우에도 사과하지 않는 고집을 부린다.

17. 누군가의 충고나 조언에 대해 귀찮아하거나 의미를 무시한다.

18. 비교의식, 피해의식이나 패배의식이 많다.

19. 강자 앞에서는 약자 행세를, 약자 앞에서는 강자 행세를 한다. (권위주의적 성격)

20. 상담치료를 받는 것에 두려움을 갖거나 강한 저항감을 갖는다.

21. 낮은 자존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낮은 자존감의 부모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

22. 자기방어적인 입장에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웃고 넘어갈 말도 불필요하게 곱씹고 뒤끝이 있다.

23. 타인과 의사소통에서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부분을 더 잘 파악한다. (옥의 티 찾기)

24.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의심이 많다.

25. 같은 표현도 자존감 낮은 표현을 한다. (욕설이나 조롱, 비꼬거나 비하하는 말 등등)

26. 사람과 세상을 왜곡되게 보고, 왜곡되게 판단하며 해석한다.

27. 자신의 실수를 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오히려 자신의 실수를 합리화하거나 책임전가하려고 한다.

28. 심리적 에너지가 쉽게 소진되어, 지구력, 인내력 등에서 한계를 금방 맞이한다.

29. 작은 상처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한다.

30. 어떤 현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부정적으로 먼저 생각하고, 파국적인 사고와 예측을 많이 한다.

31. 거만과 오만, 그리고 교만한 행동을 거침없이 한다.

32. 내로남불적인 언행을 서슴치 않고 한다.

33. 자신의 상처는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상처는 과소평가한다. (이중적인 모습)

34. 사람과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본다. (흑백논리, 진영논리)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의 대상이다.

부디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