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칼럼

[미술치료]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

공진수 센터장 2015. 9.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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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요즈음 아이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자리에 앉아서 15분 이상 있지 못하는 아이들.

자리이탈 뿐만 아니라

어떤 과제를 주면

집중력 있게 해 내지를 못한다.

그러다 보니 학업성취도에서 낮은 성취도를 보여준다.

부모는 걱정이 된다면서

사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지만,

집중력이 문제인 아아에게

사교육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이다.

무엇 때문에 집중력이 낮은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다시금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종이접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임상을 해 보았다.

아직 효과를 단정짓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분명 달라진 것은

일단 자리이탈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집중하고 몰입한다는 것.

이 정도면 예전보다는 달라진 것은 아닐까?

오늘도 별을 접으면서

신기하게 변하는 별을 모습에 놀라고

자신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이러는 사이 아이들은 고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시시하게 생각하는 종이접기는 이런 면에서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