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칼럼

[부부연구]외도치료 - 자극하지 않기 & 자극받지 않기

공진수 센터장 2016. 2. 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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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외도 인지 혹은 인정 후 나를 방문하는 부부들에게 제일 먼저 요구하는 것은, 서로 자극하지 않고 서로 자극하지 않기이다.


여기에 대해서 피해 배우자는 매우 의아해 하면서 저항도 하고 항의도 하지만, 그동안 나의 외도치료와 외도상담을 경험한 많은 내담자들은 나중에 상담치료를 마치고 난 후, 나의 요구가 무엇을 뜻하는지 깨닫고 고마워하곤 한다.


대표적인 자극하기나 자극받기에는 피해 배우자의 경우, 동일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다. 왜? 어떻게? 언제? 등등 이제 말을 막 배운 3살 짜리 어린이처럼 하루에도 여러 번 혹은 매일 동일한 질문을 한다.


문제는 행위 배우자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사실 혹은 진실을 말하더라도, 피해 배우자는 그 말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고 다시금 추가 질문을 하거나 자신이 요구하는 답안지에 맞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괴롭힌다. 잠을 재우지 않고, 자는 사람을 깨우는가 하면, 직장으로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면서 말 그대로 일상을 일상답지 못하게 한다.


그러다 보니 배우자 외도 인지 및 인정 후 부부는 모든 것이 허물어지는 것을 본다.


심리적으로는 자아가 허물어지지만, 일상적으로는 삶이 허물어지게 된다. 이 와중에 자살 소동이 나기도 하고, 살인 시도가 일어나기도 한다. 폭력이 발생되기도 하고, 가출이 벌어지기도 한다. 배우자 외도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는 받지 않으니 상황과 상태는 악화되고 만다.


실제 나의 경험으로는 배우자 외도 인지 혹은 인정 후 즉시 치료적 개입을 요구한 부부들은 치료의 예후도 좋지만, 문제해결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를 빠르게 도출한다. 그러나 한 달 혹은 두 달이라도 배우자 외도의 문제를 치료하지 않고 다투기만 한 부부들의 경우에는, 상담치료의 효과를 보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특히 원가족이 개입되고, 지인과 친구들이 옆에서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경우, 왜곡된 정보로 인하여서 인지행동치료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느 것이 정상이고 어느 것이 비정상인지 모른 채, 그동안 다투고 싸우고 공격하고 방어하는 등의 언행을 하면서, 말 그대로 혼란 속에 빠져 있는 부부들을 만날 때에는, 상담사도 만만찮은 과제와 숙제를 받은 학생의 심정이 된다.


그러나 상담사가 요구하는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서서히 배우자 외도의 늪에서 벗어나고, 상처를 치료하면서 배우자 외도가 주는 교훈과 깨달음을 얻으면서, 잃어버렸던 미소와 표정을 되찾고, 다시는 배우자 외도가 재발하지 않는 예방까지 공고하게 하면서, 부부의 일상적인 삶을 되찾는다. 특히 이렇게 되찾는 삶은 배우자 외도 전보다 더 풍요로운 삶으로 변화되어서 되찾는다.


혹 여러분의 부부 사이에 배우자 외도의 문제가 발생되었는가? 다투거나 싸우지 말고 즉시 상담사의 치료적 개입을 허용하라. 배우자 외도는 치료를 받아야 해결할 수 있다. 결코 논쟁과 다툼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아울러 서로 자극하고 자극받는 것은 결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이러한 것을 잘 지키면 당신 부부의 배우자 외도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이 점을 꼭 인지하여서 전화상담부터 시작하라.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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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외도상담, 이혼상담, 재혼상담 등을

전문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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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의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