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칼럼

[부부연구]외도 후 - 낮아진 자존감 회복하기

공진수 센터장 2016. 3.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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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외도를 했다는 것은 행위 배우자의 자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아울러 당신이 배우자 외도를 인지했다면, 당신은 자아는 그 날로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자아가 고장이 났으니, 배우자 외도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던 것이고, 배우자 외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며, 피해 배우자는 배우자 외도 인지 후부터 감정조절, 분노조절이나 충동조절이 어렵게 된다.


그러니 자아가 고장난 부부가 나누는 대화는 문제의 본질과 핵심에 접근할 수 없고, 다투거나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등의 소모전 양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여기에 자아가 고장났으니, 자존감은 더욱 더 낮아지게 된다.


부부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자존감 떨어트리기에 몰입하게 되고, 그러는 사이에 부부의 자존감은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심리적으로는 유아기와 같은 상태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다투고 싸운다.


피해 배우자가 뭐라고 공격하면, 행위 배우자는 "너는 안 그랬냐?" 하면서 공격적 발언으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다. 방어기제 중에서도 가장 품질과 효과가 낮은 것을 사용하니, 다투고 싸우는 등의 행위를 하면 할수록 더욱 더 죽을 것 같은 공포와 고통, 앞으로는 더욱 더 불행해질 것 같은 파국적이며 비관적인 생각이 머리와 마음 속을 채우게 된다.


그러니 더욱 더 우울하게 되고, 더욱 더 분노하게 된다.


감정조절, 분노조절과 충동조절은 더욱 더 실패하게 되고, 이렇게 된 것이 모두 배우자 때문이라는 피해의식에 빠지면서, 그동안 좋았던 시간까지도 부정하는 등의 비이성적 그리고 비정상적 평가를 하기도 한다.


따라서 배우자 외도 인지 후 피해 배우자나 행위 배우자는 자존감 높이기에 힘써야 한다.


부부가 다투고 싸우더라도 서로의 인격은 존중하면서도 행위와 문제에 집중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아울러 문제를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등의 왜곡행위보다는 문제해결 중심의 관점을 가지고서 배우자 외도의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것을 부부가 스스로 할 수 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 때문에 전문가의 개입과 중재 그리고 조정이 필요하다.


예민한 문제를 다룰수록 중재자와 조정자가 될 수 있는 전문가가 더욱 더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권투와 같은 스포츠에서 심판이 필요하듯이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로 이겨낼 것이라고 장담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참으면 해결된다는 식의 사고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에게는 의지도 허물어지고, 인내도 허물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의지나 인내는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들이 해 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현재 당신의 부부가 배우자 외도나 이혼 등의 위기 속에 있는가?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그리고 배우자 외도나 이혼을 다루는 것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새롭게 수리, 보수하는 법을 배우라. 아울러 유지하는 법을 배우라. 이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물질을 투자하는 것은, 100세 시대에 결코 무의미하거나 무가치한 일이 아니다. 특히 신혼 시절에 이미 배우자 외도를 겪고 있거나 아직 50대라면 더욱 더 그렇다.


외도치료상담에서는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것이며, 부부가 이를 위해서 어떻게 협력하고 지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부디 참고하시길.....


동행심리치료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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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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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법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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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의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