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www.동행심리치료센터.kr
전화문의 & 강의의뢰 : 070 4079 6875
전화상담 전용 : 070 4098 6875
페북 연결 : https://www.facebook.com/jinsu.kong
배우자 외도와 관련된 상담치료를 주로 해서 그런지, 요즈음 배우자 외도가 만연된 느낌이다. 그리고 이러한 배우자 외도의 행위 및 피해 배우자를 만나 보면,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그 중의 하나는 바로 성적 욕구 불만인 경우이다.
사람들에게 성적 욕구는 죄가 아닌 본능이다.
경우에 따라서 성적 욕구를 본능이 아닌 죄로 여기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도덕적 그리고 윤리적으로 억압된 구조 속에서 산 사람들의 경우일 때가 많다.
아울러 성적 욕구와 성적 욕망을 구분하지 못한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고, 성적 욕구와 성적 행위 사이에서 그 경계선을 몰라서 왜곡된 관념을 가진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러한 것이 부부 사이에도 존재한다.
배우자 중 한 사람은 성적 욕구에 대한 표현이 자연스러운데 반해서,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못할 때 부부 사이에는 다양한 성적 욕구 불만이 쌓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적 욕구 불만이 늘면 늘수록 부부 사이의 관계에는 위험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신호가 갑자기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들어오기 때문에 심각성을 모르게 된다.
결국 부부 사이의 성적 욕구 불만과 함께 실망감 그리고 좌절감을 맛보면서, 부부에 대한 경계선을 잘 지키지 못하는 배우자가 외도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대부분은 성적 외도까지 벌어지게 된다.
직업 남녀를 찾는 사람에서부터 주변 지인들 중에서 외도 파트너를 만드는 등 외도 파트너의 대상은 다를지 모르나 배우자 외도가 벌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외도치료와 외도상담을 하면서, 부부 사이에 얼마나 자연스럽고 원할한 부부의 성관계에 대한 대화와 소통이 있었는지를 물어보면, 많은 배우자 외도의 행위 및 피해 배우자들은 이런 면에서 소홀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부부의 성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만족을 얻었지만, 이것을 잘 표현하거나 요구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부부들도 많다.
여기에 대해서 수치심도 있고, 죄악시 하는 감정도 있으며, 두려움 등도 있으면서 더욱 더 이러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니 배우자 외도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부 사이의 성적 욕구에 대한 표현과 대화 그리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성관계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성지식 뿐만 아니라 성심리에 대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냥 참고 넘기기에는 부부 사이의 성관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다고 부부 사이의 성관계가 원할하지 못하다고 해서 배우자 외도가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배우자 외도가 벌어졌다면, 다시는 동일한 사건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전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다.
우리 사회에는 묘한 양면성이 있다.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숨기려고 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 편으로는 너무나 혼란스러운 부분도 많다.
적절한 성관념과 성의식을 갖는 것은 부부, 가정, 가족 그리고 자녀들에게 필요한 시점에 서 있다.
특히 배우자 외도가 만연되는 것에는 이러한 부분의 결핍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부디 이러한 점을 기억하시어, 혹 당신의 부부가 배우자 외도의 당사자라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
저희
동행심리치료센터는
부부상담, 외도상담, 이혼상담, 재혼상담 등을
전문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저희
동행심리치료센터는
인천가정법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상담 뿐만 아니라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사오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외도상담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연구]외도상담치료에서 추구하는 것은? (0) | 2016.04.27 |
---|---|
[부부연구]배우자가 외도를 했다는 것은? (0) | 2016.04.25 |
[부부연구]왜 배우자 외도가 만연할까? (1) (0) | 2016.04.05 |
[부부연구]외도 후 - 한 팀? 딴 팀? (0) | 2016.04.02 |
[부부연구]외도 후 - 행위 배우자 증상들 (0) | 201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