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칼럼

[상담칼럼]화병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공진수 센터장 2017. 2.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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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상담의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화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화병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다. 그러니 평소에 자신의 화를 잘 조절하는 것은, 화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막상 화가 나면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그것은 바로 감정에 몰입하기 때문이고, 화를 조절하는 훈련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화에 약한지, 화를 잘 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은 적고, 일단 화가 나면 화부터 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도둑질도 하면 할수록 늘어난다고, 화를 내는 것도 하면 할수록 화를 내는 빈도수와 강도가 점점 강화된다. 따라서 화를 잘 조절하지 못하면, 점점 화에게 끌려가는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누적이 되면, 원하지도 않는 화병을 가지게 된다.


살다보면 화는 필요하다. 그러나 화를 내야 할 때와 화를 조절해야 할 때는 분명 존재한다. 이러한 것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면, 화를 내는 행위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 영향력은 자신과 타인에게 각각 다 미친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부수적인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대인관계의 어려움, 대화와 소통의 어려움, 사회생활의 어려움, 개인의 만족감 저하 기타 등등의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서 졸저를 하나 써 보았다. 이 한 권의 책으로 화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상담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다 보면, 글의 내용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제한된 방법이지만 상담사가 제공하는 방법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화를 조절하는 사람이 된다면 기쁘기 그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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