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칼럼

[상담칼럼]ADHD

공진수 센터장 2014. 3. 3. 15:20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치원을 다니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모든 학생들이 한 학년씩 진급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부모들은 한편으로 마음을 조리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은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까에 대한 걱정이다.

특히, ADHD라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라도 자녀에게 있으면 부모들의 마음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아울러 ADHD는 적절한 치료와 주변인들의 지지가 없을 경우, 아동기와 청소년기 뿐만 아니라 성인기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현재의 연구 결과이다.

다른 심리적 어려움 못지않게 자녀가 ADHD 같다는 느낌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면, 상당한 부모들이 당황을 하거나 분노를 내거나 우울해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대한민국의 상황이다.

 

이런 면에서 독일의 부모들이나 사회 시스템은 우리와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오래 전에 만들어진 다큐가 있어서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독일, ADHD 자녀키우기

https://www.youtube.com/watch?v=Qmgc_jQB-LA

https://www.youtube.com/watch?v=nU9biN8sHSs

https://www.youtube.com/watch?v=40BlfkslkYQ

https://www.youtube.com/watch?v=sfaSh1qDH9E

ADHD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하여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 주소를 링크했다.

 

혹, 자녀가 산만하여서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공격성 등의 과잉행동을 보인다고 느낀다면, 숨기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길 바란다.

아울러 '아이들이 자라면서 다 그렇지' 하고 무시하거나 회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길 바란다.

이유야 어떻든지 간에 아는 만큼 우리는 대비할 수 있으며, 대비할 수 있는 만큼 우리는 덜 당황스럽게 된다.

부디 신학기를 맞이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 공진수 센터장 소개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아동교육아카데미 아동심리상담사/놀이치료사 지도교수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학교폭력 예방상담사

음악심리상담전문가

미술심리상담사

에니어그램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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