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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의 장점은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
그것이 그림이 되었든
그것이 만들기가 되었든...
그런데 이래서 미술치료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귀찮거나
짜증이 나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치료는 귀찮음과 짜증을 극복하고
작품을 통해서 얻는 성취감 그리고 만족감으로의 승화되는 과정
바로 그 과정이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윗 작품은 1시간 정도 걸리지 않았는가 생각된다.
기본형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하나씩 엮어서
풀칠 하나 없이도 떨어지지 않게 서로 연결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그러나 걸린 시간에 비해서
얻는 성취감 그리고 쾌감은
시간으로도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음을 체험한다.
아울러 자신에게 이런 재능이 있었나?
또한 자신에게 이런 잠재력이 있었나?
스스로도 놀라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비록 평범한 종이였지만,
몇 번의 손길을 걸쳐서 새롭게 태어나는 종이공계.
하면 할수록 중독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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