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칼럼]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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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는 그 어느 때보다 긴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집단 외부임상에서부터

모든 상담일정을 소화하고 나니

오후 10시 30분이 되었더군요.

이 시간동안

방문상담,

전화상담을 처리해야 했고,

많은 부분은 배우자 외도 관련

외도상담, 외도치료를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통해서

해야만 했지요.

여기에 인터넷에 글쓰기

새로운 책 출간을 위한 원고쓰기

기타 등등으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릅니다.

바쁘다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보람이 된다는 것,

감사하고 감사할 일이죠.

더군다나

멀리 지방에서도 찾아오시고

직접 찾아오시지 못하는 분들의 경우,

전화상담을 통해서나마

방문상담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조건이지요.

여기에

부족한 저를 믿고

또 제가 쓴 책을 읽고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예약해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가슴이 뜁니다.

오늘은 어떤 삶을 주실지...

그리고 어떤 분들과 인연을 맺어 주실지...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