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www.동행심리치료센터.kr
전화문의 & 강의의뢰 : 070 4079 6875
전화상담 전용 : 070 4098 6875
페북 연결 : https://www.facebook.com/jinsu.kong
자녀들이 아동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부모와 갈등관계에 빠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모가 자녀들의 심리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도 잦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부모에게 저항하거나 반항을 하면, 부모들은 부모의 권위로서 자녀를 억압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더욱 커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녀들과 갈등을 피하려면 부모들은 여러모로 민감하고 세심한 자세와 태도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를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동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은 몸과 나이만 미성년자일 뿐, 성인과 비슷한 생리적 현상과 함께 빨리 성인이 되고 싶어하는 욕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러한 욕구에는 성인이 되면, 모든 것이 자유로울 것이라는 환상에 빠집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초등학생 중에도 화장을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중학생들의 화장은 이제 거의 일상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사실 자녀들이 이러한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아직도 유아기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성인이 되면 거기에 따른 자유 못지않게 책임이 따른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은 잘 모르기 때문이죠. 그저 자유만을 갈구하거나 자유만 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니 바로 유아기적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부모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없지요?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벌어졌을 때 부모의 반응입니다.
아직 미숙하고 통합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자녀를 무시하거나 억압을 하면서 자녀를 자극합니다. 그저 공부만을 주장을 하면서 자녀의 욕구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자녀를 비난하고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자녀의 앞날을 저주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치 않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 예언과 함께 파국적 예언을 합니다. 자녀들을 매우 자극하는 것이죠?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부모가 자녀들의 심리를 모르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삶의 경험만을 가지고서 접근을 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이죠.
이렇게 자극을 받은 자녀들은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연합을 하는 경향이 강하며 성인들을 흉내내고 싶어합니다.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가출도 서슴치 않습니다. 어찌보면 성인을 흉내낸다기보다는 부모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어서 복수한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학교나 가정에서 벌어지게 되면, 부모들은 더욱 더 흥분하여서 자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나쁜 자녀로 낙인을 찍기 시작합니다. 불행의 악순환에 접어 들게 되는 것이죠.
상당한 부분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에서 발생되는 것인데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한계에 도달하면 저희와 같은 심리상담센터 혹은 심리치료센터에 자녀들과 함께 나타나지만, 문제는 그동안 주고 받은 상처와 아픔이 너무 깊다보니 상처와 아픔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 이러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부모는 전혀 잘못이 없는 양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녀와 갈등을 피하려면 자녀의 심리 못지않게, 부모의 심리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자녀의 욕구 못지않게, 부모의 욕구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알면 어느 정도는 보완할 수 있지만, 잘 알지 못하면 엉뚱한 것을 붙잡거나 전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씁니다. 이러한 것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여러분 주위의 심리상담센터나 심리치료센터입니다. 따라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무모하게 접근하는 것보다는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디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길.....
저희
동행심리치료센터는
부부상담, 외도상담, 이혼상담, 재혼상담 등을
전문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저희
동행심리치료센터는
인천가정법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상담 뿐만 아니라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사오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족상담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혼연구]이혼만 생각하는 부부 (0) | 2016.11.01 |
---|---|
[가족연구]동병상련이 사라진 재혼가정 (0) | 2016.11.01 |
[가족연구]재혼부부를 위한 교육상담 필요성 (0) | 2016.10.20 |
[가족연구]부모의 외도를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 (0) | 2016.07.22 |
[가족연구]폭력 속에서 자라고, 폭력 속에서 살아간다. (0) | 2016.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