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칼럼

[외도연구]외도를 극복하는 부부들의 특징

공진수 센터장 2016. 12.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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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극복하는 부부들에게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 그동안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해서 그 특징들을 나열해 본다.


1) 외도는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2) 부부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3) 외도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 부부가 함께 노력한다.

4) 원가족과 같은 주변인들의 개입을 허락하지 않고, 원가족과 같은 주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5) 외도 사실이 드러난 후에는 외도관계를 즉시 정리한다.

6) 행위 배우자는 피해 배우자를 더 이상 속이지 않는다.

7)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8) 사실과 진실 위에 서려고 노력한다.

9) 배우자를 비난, 조롱, 우롱, 비아냥 거리지 않는다.

10) 서로에 대해서 이해와 배려를 하려고 노력한다.

11)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며, 경청과 공감을 하려고 노력한다.

12) 아픔과 상처를 억압하지 않고, 전문가를 통해서 치료하려고 하며, 이러한 노력에는 부부가 함께 한다.

13) 대화와 소통을 할 때, 기승전 그리고 외도로 빠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14) 평소에 살았던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15) 무기력에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

16) 파국적인 상황을 하지 않는다. (이혼, 자살 등등)

17) 외도와 관련한 부정적인 정보에만 빠지지 않는다.

18) 감정조절에 힘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언어폭력, 물리적 폭력 등등)

19) 부부의 문제를 자녀에게 전이하지 않는다.

20) 지금-여기에서 과거를 분석하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한다.

21) 감정과 이성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22) 부부가 문제해결을 하지 못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에 능동적으로 임한다.

23) 외도 사건 이후에는 성격은 변하지 않을지라도 삶의 방식은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