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누구에게나 마음의 상처는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상처가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을 것이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그 어떤 공동체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러한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불가능한 것이 바로 이 세.. 심리상담칼럼 2011.10.07
[칼럼]유행가 부부가 살면 살수록 더 잘 소통이 될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다 보면 서로간의 고집과 아집이 더 강해져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서로 살면서 주고 받은 상처가 치료되지 못해서 그래서 더 이상 상대편을 인격적으로 대하기에는 .. 심리상담칼럼 2011.10.05
[생활]건망증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를 분석한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는 존재한다고 모든 사람들은 믿고 있기에, 여기에 대한 분석 역시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하나를 소개합니다. 제 아내가 출.. 심리상담칼럼 2011.10.05
[공지]야간상담 안내 저희 동행심리치료센터에서는 주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내담자들을 위하여 야간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각각 야간상담이 있습니다. 미리 전화 예약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상담예약 전화번호는 070-4079-6875 입니다. 감사합니다. 심리상담칼럼 2011.09.30
[정보]심리치료가 도움이 되는 장애는? 많은 사람들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아동이나 장애인만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그러나 심리치료의 방법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을 하시면 좋습니다. .. 심리상담칼럼 2011.09.30
[호스피스]환자 옆에서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호스피스 봉사 시작 시간 2시간 전에 집을 나섰지만,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에서 약 6킬로미터가 막히는 바람에, 오전 10시에 겨우 호스피스 자원봉사실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아침부터 후덥지근하여 습도가 높았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차를.. 심리상담칼럼 2011.06.18
[호스피스]첫 봉사를 해 보며 세브란스 호스피스 교육을 받고서 처음으로 오늘 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봉사는 목욕과 머리감기기. 호스피스 봉사자에게는 가장 기초가 되는 봉사 프로그램이라고 하시더군요. 시간 약속만큼은 정확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 호스피스 봉사이기에, 약속된 정확한 시간에 호스피스 사.. 심리상담칼럼 2011.06.09
[호스피스]호스피스 자원봉사 시작합니다. 지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세브란스에서 제24기 호스피스 교육을 받았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통 두 세션으로 나뉘어진 호스피스 교육. 이번에는 60명이 수료를 하면서 장차 세브란스 호스피스에서 봉사할 수 있는 자원이 배출 된 것. 10회기의 호스피스 교육을 받으.. 심리상담칼럼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