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2083

[상담칼럼]근묵자흑

전화문의: 070-4079-6875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channel/UCoLaPiePiyqfmNA6QUQanqQ 심리상담을 하다 보면, 내담자 중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는 경우가 있다. "선생님, 저는 어릴 때 부모로부터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술문제가 있었고요, 어머니는 우울증 때문인지 저에게 자주 화나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 때 제가 가졌던 감정이 무엇인지 아세요? 나는 이 다음에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저렇게 살려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지금 제가 아이들에게 우리 부모처럼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죠?" "선생님, 저의 아버지는 외도를 반복적으로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가 너무나 미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너무나 불쌍했습니..

심리상담칼럼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