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행운의 절반 "친구" 디지털화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기술의 발전과 반비례로 인간은 점점 고독해지고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더군다나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삶의 성취감 속에서 가지게 되는 외로움 역시 현대인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루에도 수십 번 핸드폰을 .. 심상독서 2008.01.15
[책읽기] 세계를 모르면 도전하지 마라 오늘날 우리는 지구촌이라 불리는 좁아진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대한민국에 있든, 세계 그 어느 곳에 있든, 지구촌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과 사건 사고가,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지는 세계 속에서, 지구촌은 정말 좁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 심상독서 2008.01.07
[책읽기]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음악에 대해서 문외한인 사람일지라도 베에토벤이나 모짜르트가 음악가라는 사실은 알 듯이, 미술에 대해서 문외한인 사람일지라도 루브르나 오르세에 대한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식이 아닌 그곳에 무엇이 소장되어 있고 또 무엇을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 심상독서 2007.09.05
[책읽기]김희수의 겸손을 읽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덕목 중에서 겸손만큼 어려운 것이 있을까? 더군다나 능력 위주의 현대 사회에서는, 능력이든 재력이든 아니면 명예든 가진 자가 빠지기 쉬운 것이 바로 교만, 거만 그리고 오만이라고 볼 때, 겸손하게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에.. 심상독서 2007.07.11
[책읽기]오세영의 원행을 읽고 예전에 수원에 산 적이 있다. 그 당시만 해도 아름다운 수원 화성을 그저 조선시대의 문화재 중 하나로만 여기고서, 가끔씩 수원 화성을 올라다니곤 했는데, 이제는 수원을 떠난지 10여년이 넘다 보니, 그때가 그리워지곤 한다. 더군다나 수원 행궁 복원공사도 한참인 것으로 알고 있기에, 조만간 더 변.. 심상독서 2007.07.11
[책읽기]김훈의 남한산성을 읽고 김훈의 새로운 장편소설 남한산성을 읽었다. 우리에게는 병자호란으로 알려진 조선의 역사를, 장편소설로 다시 각색된 장편소설 남한산성은,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저자는 일러두기에서 이 책을 소설로서 읽어달라는 안내문도 있지만, 그렇다고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 심상독서 2007.06.27
[책읽기]독일 문화 읽기 독일에서 유학이나 직업상 장단기 체류를 한 분들의 반응을 보면 두가지로 대조를 이룬다. 다시 기회가 오면 독일에 가서 살고 싶다는 분과, 어떠한 보장과 혜택이 있다 하더라도 독일은 싫다는 분. 무엇이 이렇게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요소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한 것은, 독.. 심상독서 2007.05.12
[르포]독일에서 비자 신청하기 세상이 참 좋아져서 한국인도 무비자로 독일에 와 비자를 신청하는 시절이 몇 년 전부터 시행중이다. 일본이 이러한 혜택을 받았을 때 참 부러웠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혜택이 주어진 것은, 유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유학상담을 하다보면, 독일에서 비자 신.. 카테고리 없음 2007.04.13
[책읽기]행복 빈부귀천을 떠나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일평생 살면서 성공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성공보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행복이라고 생각된다. '행복' 성공이 행복일수도 있지만, 성공이 행복이 아닌 경우도 많이 본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답을 .. 심상독서 2006.07.18
[책읽기]두 바퀴로 유럽 지도를 그리다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책읽기를 소홀히 했다. 무엇 때문이지는 모르지만, 책읽기를 좋아하던 나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할까? 한 달에 한 권의 책도 읽어내지 못한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7월을 맞이하면서 책읽기에 엔진을 달았는지, 손에 잡은 책을 하루.. 심상독서 2006.07.06